--> 세부란타우 [코르도바 란타우, 10000송이 장미 카페]
본문 바로가기

세부 여행 <꿀.팁>

세부란타우 [코르도바 란타우, 10000송이 장미 카페]

 

세부란타우 [코르도바 란타우, 10000송이 장미 카페]

 

 

만약 당신이 다른 동남아시아 여행을 다녀와봤다면

동남아의 석양이 아름답다는것을 알것이다.


필리핀 세부에는 석양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여러곳 있다.


보통 구역은 세부시티와 막탄으로 나뉘어 지는데

막탄 섬의 가장 유명한 명소는 바로 코르도바 란타우가 아닌가 싶다.

 

 

란타우는 필리핀 레스토랑인데 매일 많은 관광객이

석양을 보기위해 저녁식사를 하러 방문하고 있다.


물론 백프로 다 볼 수 있는건 아니다.

 

구름이 많이 생성이 된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석양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세부란타우 레스토랑은 현지식 음식점인데

개인적으로 한국인에게 배려가 있는 곳은 아니라 생각한다.

 


분명! 좋은 분위기를 가졌지만 다른 한국 식당을 다녀왔다면

온통 영어로 된 메뉴판과 음식 사진이 다 나와있지 않아 당황하기도 한다.


보통 이럴때 감으로 찍어서 주문을 한다.


물론 그 결과는 운에 맡겨야하는데 보통 BBQ류나

딤섬, 감바스 등은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개인적으로 세부란타우 레스토랑보다는 그 옆에 있는 커피숍

10000송이 장미 카페가 간단한 요기를 할 정도의 음식을 판매하기 때문에
가볍게 먹고 식사는 다른 곳에서 맛있게 먹는걸 추천하고 있다.


커피와 나초, 감자튀김, 피자를 판매하는데

큰 기대없이 먹을시에 나름대로 먹을만은 하다.


그리고 이곳에 입장시에는 소량의 입장료가 있는데

20페소 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

 


들어가면 바로 카페가 있는것이 아니고

광장이 나오는데 간혹 행사나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10000송이 장미 카페 앞에는 카페 이름처럼 LED 장미가 심어져 있는데

석양을 다 보고 어두워지면 환하게 빛이나기 시작하기에

또 다른 볼거리를 주고 있다.

 


다만 코르도바 란타우는 리조트 밀집 구역에서 상당한 거리가 있기 때문에

택시보다는 렌트카를 이용하는게 더 좋다고 알려드리고 싶다.


택시를 웨이팅 시켜둔다면 렌트보다 더욱 비싼 비용을 지불할것이 뻔하다.


혹은 편도로 이용하자니 돌아갈때 택시 문제로 골머리를 썩을지도 모른다.

 


필리핀의 렌트카는 차만 보내주는게 아니고 운전사도 같이 오기 때문에

면허증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고
시간당 계산이기에 오랜 시간 차량을 사용하게 된다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을것이다.


세부란타우의 석양을 감상하고 싶다면

리조트에서 오후 4시 30분에는 출발하는것이 좋다.

 


보통 세부의 일몰시간은 오후 5시 30분 정도로 큰 변동사항이 없으니

세부란타우 레스토랑을 이용하려고 한다면

미리 가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것도 좋다.


물론 이것은 카페 또한 마찬가지이다.

 

 

보통 도착 시간이 4시 30분이라 친다면 란타우 레스토랑은

예약없이도 바다가 보이는 좌석에 앉을 수 있을것이다.


이 외에도 세부시티에는 탑스힐이라는 명소가 있으며

다른 방법으로 석양을 보는 방법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식당 등이 있다.